*벡터 60분 전력 (#ベクター版よからぬお絵描き60分一本勝負) 참가작 *주제: V사인 (Vサイン) *성애적 묘사가 포함될 수 있으나, 특정 커플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습니다. 부디 자유롭게 상상해주세요. *일본어 번역본: utopia-m.tistory.com/21 ┗한글 원문 작성 후 번역기를 사용하기에 문법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. 옥상에서 내려다본 저편은, 노을을 배경으로 녀석의 듀얼이 무르익고 있었다. 기세등등한 표정의 녀석. 그런 녀석의 필드를 고고히 지키는 엑시즈 몬스터. D게이저로 엿본 상대의 LP는 풍전등화인 반면 녀석의 LP는 조금 흠집만 난 수준이었다. 금방 끝나겠네, 여운 같은 감상이 남았다. '신게츠랑 그 사람은 정말 사이 좋네.' 별안간 잔향이 울렸다. 낮에 나눴던 대화의 파편이다..